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진학 정보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동의대는 이 사업을 통해 △동행 진로멘토링 △동행 모의전형 △동행 진로캠프 △동행 진로진학체험전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학부모 교실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른기회전형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지원, 적응지원, 경제지원 프로그램과 잠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학생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동의대 이광의 입학처장은 “전형 간소화 및 학교생활 중심 전형 운영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평가내용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동의대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색있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해 2017년 계속 지원 대학을 선정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간소화, 학교생활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및 확대, 중·고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소재공학부 박영도 교수·대학원생 배진희, 무루간 씨 제4회 국제용접접학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박영도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 배진희(사진 왼쪽에서 2번째), Siva Prasad Murugan 씨가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용접접합 학술대회(International Welding/Joining Conference-Korea 2017)’에서 ‘자동차용 제진강판의 저항 점용접부 너겟 성장, 미세조직 및 인장특성에 미치는 폴리머의 영향 연구(The influence of polymer in the nugget development, microstructure and tensile properties of steel/polymer/steel sandwich material during resistance spot welding)’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일반 강판의 경우 외부로 가해지는 진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반해, 제진강판은 점탄성을 갖는 고분자물질을 활용하여 진동을 감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자동차 소음 및 엔진부품 등에 사용되는 제진강판을 이용하여 저항 점용접 공정에서의 폴리머 특성을 연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3개국, 380여명이 참석하여 ‘Challenges in Welding & Joining Technology for Smart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를 갖고 용접기술을 연구하는 각국의 석학들이 모여 용접 및 필수 가공 산업현황과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들의 정보 교류를 비롯하여 각국의 학자, 산업체 전문가, 학생들에게 신지식 습득 및 연구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디자인조형학과 김신의 씨, 국제주얼리공모전 렌더링 부문 대상 수상 각종 주얼리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쾌거         (렌더링부문 대상 김신의 학생)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디자인조형학과 3학년 김신의 씨가 렌더링 부문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디자인조형학과 공예디자인전공 학생 3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신의 학생은 ‘삼족오’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렌더링 부문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Jewelry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국내외에서 총 718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PT발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김신의 학생 외에도 3학년 곽기문 학생이 금상을, 그 외 4명의 학생이 우수디자이너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3일 ‘한국주얼리페어 2017’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디자인 공지 증명제 등록비할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2016 부산텍스타일 디자인대전’에서 오영지 학생(우수상_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외 특선 12점, 입선 44점, ‘부산산업디자인대전’에서는 이창원 학생(특별상) 외 입선 20점, 특선 4점이 선정되어 총 25명이 수상하였으며, ‘2016 국제생태디자인 창의공모대전’에서 정지우(우수상) 학생 외 장려 1점, 특선 13점, 입선 14점으로 총2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상 곽기문 학생)

김유창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제19대 대한인간공학회 회장 당선        디자인공학부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유창 교수가 지난 4월 28일 제주도 켄싱턴제주호텔에서 개최된 (사)대한인간공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19대 대한인간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사)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30년간 한국 인간공학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1년에 6회의 학회지 발간과 2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인간공학 디자인상과 인간공학 학술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회계학과 김석웅 교수, 한국국제회계학회 학술상 수상          회계학과 김석웅 교수가 지난 4월 22일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국제회계학회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제17대 회장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에 헌신한 노력과 회계교육과 연구의 발전을 선도하는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진수현 학생, 미래부의 차세대 보안리더 BEST 10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증 및 상금 1,500만원, 해외연수 특전        동의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학년 진수현 씨(사진 왼쪽에서 2번째)가 최근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의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BEST of The BEST) 양성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인재인 BEST 10에 선정되며 진로지원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차세대 보안리더 교육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정보보호 분야 최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여명을 선발하여 교육하며 최우수 인재에 선정된 10명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증서 및 KITRI 인증서, 국외연수 프로그램, 진로지원금 1,500만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진수현 씨는 공군 정보보호병으로 입대하여 공군본부 침해사고 대응팀에서 근무한 경력과 다수의 해킹대회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제5기 BOB에 선발되어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디지털포렌식의 전공트랙을 이수했으며, BOB 포렌식 정보 보안 콘테스트 1위, 독일 정보보안 컨퍼런스 참여, 국내 대기업의 제품 취약점 제보 및 해결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140명의 수료생 중 BEST 10에 선정되었다.   졸업 후 국가기관의 사이버수사대에서 일하고 싶다는 진 씨는 “그동안은 좋아하던 정보보안 분야만 집중적으로 공부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학과 공부에도 매진하여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s)은 디지털적인 법과학의 한 분야로, 컴퓨터와 디지털 기록 매체에 남겨진 법적 증거에 관한 것 등을 다루는 분야이다.

경영정보학과, 전국 대학생 ICT 경진대회 최우수상 김종원 교수, 지도자상과 우수 논문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정대율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장, 김민성, 김종원 교수, 이원제)    경영정보학과 3,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김민성, 신효원, 이상희, 이민경, 이원제 팀(지도교수 김종원)이 지난 4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산업경영학회·한국정보시스템학회·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공동춘계학술대회’의 ‘ICT 융합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40만원을 수상했다.   이 팀은 ‘미니버리스트’의 창업 아이템 명으로,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를 위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2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6팀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올라 이날 발표를 통한 경연을 펼쳤다.   한편, 김종원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경영정보학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도록 지도한 공로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 김종원 교수는 동아대 교수 등과 공동 연구한 ‘공공서비스의 수요대응성 향상을 위한 전자민원 코퍼스 분석 : 부산시 사례를 중심으로’의 논문으로 한국정보시스템 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정대율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장, 김종원 교수, 문태수 한국정보시스템학회장)

e비즈니스학과 정석찬 교수·대학원생 전화목 씨, 우수 논문상 수상        정보경영학부 e비즈니스학과 정석찬 교수와 대학원 석사과정 전화목 씨가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17 춘계 공동학술대회’에서 <모바일 간편송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 요인 연구>로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현재 금융(Financial)에 IT기술(Technology)을 활용한 핀테크(FinTech)의 주요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간편송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 요인과 거절 요인을 동시에 고려하여 주 이용자층인 2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 저항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을 발표한 전화목 씨는 모바일 간편송금서비스 혁신 저항 요인 및 수용 의도, 전환 비용 분석을 위한 모델을 설정하는 등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핀테크 서비스의 확산정책 수립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춘계 공동학술대회는 한국산업경영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영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김종백 교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학술상 수상        김종백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4월 8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사)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2017 스포츠 비즈니스 아고라’에서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2016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학회와 스포츠 산업경영 관련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문적 우수성이 뛰어난 논문에 수여되는 상으로 김종백 교수는 논문의 학문적 탁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는 스포츠경영 분야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산업의 현장에서 기업, 민간단체 그리고 정부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포츠경영 전문가를 교육, 육성하는 국내 스포츠 경영 관련 학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 회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여한 스포츠산업 전문가 간담회와 16개 세션에서 다양한 공개 강좌 등이 진행되었다.

태권도학과 정바름 동문, 안산시청 여자태권도부 입단 성적장학금 받는 등 공부와 운동 병행하며 이룬 성과        태권도학과의 정바름(13학번, 2017년 2월 졸업) 동문이 지난 4월 1일 안산시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했다.   정 선수의 실업팀 입단이 대단한 것은 보통 실업팀은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해 운동에 매진한 선수들도 입단이 어려운데, 우리 대학은 체육특기생이 아닌 일반 학과로 운영되기에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정 선수는 대학생활 4년 중 3년동안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으며 졸업 시 단과대학 우수상도 받았다.   고교시절까지 특기생으로 태권도를 했던 정바름 선수는 “운동만 하다보니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몰랐습니다. 1학년때 지도교수님인 김학덕 교수님 연구실을 계속 찾아가 이것저것 여쭤보며 도움을 받은 것이 공부와 운동 모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공부를 시작할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바름 선수를 지도했던 김학덕 교수와 이석훈 교수는 “엘리트 스포츠의 폐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운동선수들에게도 공부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앞으로 동의대 태권도학과는 공부와 운동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생들을 지도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학과 운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내비쳤다.   현재 태권도 4단인 정바름 선수는 안산시청에서 –57kg 페더급 선수로 활동하며 오는 5월에 개최될 유니버시아드 선발전에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정 선수는 “소속팀에서의 좋은 성적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나아가서는 국가대표와 해외에서의 지도자로서의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